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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투자한 농구 영화 '리바운드', 5일 개봉..."게임 외로도 감동 전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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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 곧 IP...콘텐츠 제작 시설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도 곧 조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투자한 농구 영화 '리바운드'가 이달 5일 개봉한다.

이정현 넥슨 대표는 지난해 11월 리바운드 투자와 관련해 "영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다방면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리바운드는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 '양현'과 6명의 선수들이 이룬 8일 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연출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유명한 장한준 감독이 맡았으며, '공작'과 '수리남'의 각본을 쓴 권성휘 작가와 '시그널',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참여했다.

영화 '리바운드' 스틸 컷. [사진=넥슨]

영화는 전국 고교농구 대회 MVP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하고 대학과 프로 진학 후 2부 리그를 전전한 주인공 '양현(배우 안재홍)'이 은퇴 후 모교인 부산중앙고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 농구부 신임 코치로 발탁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양현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팀 부산중앙고는 많게는 십수명의 엔트리를 가진 다른 학교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선수 구성으로, 전국 대회 본선에 오르며 무서운 돌풍을 일으킨다. '현실판 슬램덩크'로 불리우는 만화 같은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농구용어 '리바운드'를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기술'로 일컬으며 부산중앙고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는다.

넥슨 측은 이와 관련해 "높은 완성도를 가진 시나리오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주목해 영화 리바운드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 스토리텔링이 곧 IP...문화 산업 전반으로 영향력 확대 추진

넥슨의 리바운드 투자는 스토리텔링이 지식재산(IP)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이정헌 대표는 "미래에 게임회사가 생존하려면 필수적으로 IP를 확보해야 하는데, IP는 게임 타이틀이 아닌 스토리텔링이라고 보고있다"며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게임과 웹툰 소설, 영상 등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만들며 진화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넥슨은 콘텐츠의 형식과 범위에 얽매이지 않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추며 IP 확보 및 확장을 위해 나서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IP 확장을 위한 영화와 TV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세계적인 영화감독 루소형제가 설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AGBO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도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영화 '리바운드' 스틸 컷. [사진=넥슨]

아울러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는 상호 간 각 사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및 게임 제작 노하우와 저작재산권을 제공하고 신규 IP 기획과 개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첫 번째 협업으로, 영화 리바운드의 제작 투자와 배급을 함께했다.

넥슨은 이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4개사와 협력해 2025년 미래형 콘텐츠 제작 시설인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mmersive Digital Media Center)'를 의정부리듬시티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초대형 및 다목적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조성해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문화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더욱 넓힐 방침이다.

이정헌 대표는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 주목하며 게임, 영화, TV, 음악 등 분야별 최고의 회사들과 협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넥슨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IP 확장과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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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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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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