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최저 -7도...강원영동·동해안 눈·비

기사입력 : 2023년02월14일 06:42

최종수정 : 2023년02월14일 06:42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화요일인 14일은 전날보다 최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3.01.26 yooksa@newspim.com

서쪽지방은 대체로 맑거나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경북남부내륙, 경상남도(동해안 제외)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 및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다시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내일(15일)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5~20mm,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경북산지 3~8cm(많은 곳 15cm),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1~5cm, 경남동해안 1cm미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0~4.0m로 일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3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청주 -2도 ▲광주 0도 ▲전주 -1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5도 ▲대전 7도 ▲청주 6도 ▲광주 8도 ▲전주 7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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