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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해저터널 시대 선제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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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기반 다지며 군민 밀착 생활복지 강화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2022년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임인년 '흑호의 해'를 힘차게 출발한 경남 남해군이 지난 민선 7기에 쌓은 성과를 발판삼아 민선8기 향후 4년 대도약을 달성할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 해를 보냈다.

군은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는 가운데 군민 밀착형 생활복지를 강화해 왔다. 생활복지 강화,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해저터널 시대 선제적 준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남해군의 2022년을 되돌아봤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정지[사진=남해군] 2022.12.19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객 1000만 시대 발판 마련

2022년을 '방문의 해'로 선포한 남해군에는 지나 1년 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남해군은 해저터널 개통을 전후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유무형의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규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한편, 남해의 매력을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친절과 청결에 주안점을 둔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박차를 가해 왔다.

연초 코로나 19 영향으로 관광객 수가 감소하긴 했으나, 11월 말 기준 방문객 547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도 총 방문객 수 459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군은 관광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양방향성 매체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를 활용한 선제적인 관광 홍보 △군민 대상 수용태세 개선교육을 통한 관광 분위기 개선 등을 꼽았다.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고령화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패러다임 변화 이끈다. 군은 11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사례는 경남도에서는 최초이고, 전국적으로는 14번째다.

군은 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9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바 있다. 군은 제2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1기(2020년~2022년)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2기(2023년~2027년) 중장기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고령화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노인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복지 사업을 늘려가면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남해군 킬러콘텐츠 입증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제10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경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무인계수 센서와 휴대전화 신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 총6만여 명이 평균 2시간 50분간 체류하면서 1인당 15만9180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토버나이트와 유럽 문화존, 그리고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가 조화를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홍보인쇄물을 모바일 안내로 대체하고 일회용 맥주잔을 사용하지 않는 등 '쓰레기 없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군은 지역주민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장기적인 축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대비 선제적 준비 본격화

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사업 등 1조원 규모의 국책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종합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연구단' 역시 이미 발족시킨 바 있다.

군은 향후 해저터널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 10만 생태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전 부서가 나서 전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0월 초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전략추진단을 발족시키고, 해저터널팀을 신설했다.

◆남해 농특산품 브랜드 파워 강화 획기적 전기 마련

군은 8월 30일 국내 외식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CJ 푸드빌에 이어 10월 25일에는 국내 1위 오븐 치킨브랜드인 굽네치킨을 보유한 지앤푸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 마늘을 활용한 스테이크, 파스타, 베이커리, 치킨 등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남해 특산품의 브랜드 파워 강화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은 마늘뿐만 아니라, 시금치·고사리·단호박·한우·해산물 등 남해 특산품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굽네치킨 신제품에 사용되는 마늘은 새남해농협에서 전량 남해산 깐마늘로 가공하여 내년까지 약 80~1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공감행정 기조 성숙

군은 올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전문기관(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에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중앙행정기관 44곳, 시·도교육청 17곳, 광역지자체 17곳, 기초지자체 226곳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성과에 대해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진행된다.

군은 평가 결과, '민원제도 운영'과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적극 행정 기조를 더욱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꿈나눔 센터 착공, 청소년의 놀이터이자 군민들의 쉼터로

군은 3월 31일 '꿈나눔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없던 남해군에 '청소년 수련관'이 들어서게 됨은 물론, 모든 군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생활문화센터·다함께 돌봄센터·작은도서관 등이 함께 자리 잡을 예정이다.

꿈나눔센터는 29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건립예정지 주변에는 남해중학교와 제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버스터미널과 읍 우회도로변 공영주차장이 인접해 군내 학생들 및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공약 84건 확정

군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공약사업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중복되는 사항은 통합조정하고, 좀 더 확대가 필요한 사업은 세분화·구체화 시킨 결과 모두 84건으로 정리됐다.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구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남해군 전 구간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군민 변호사 제도, 군민 주치의 제도 등 일상생활을 보다 쾌적하게 하고 농수축산업 현장에 꼭 필요했던 사업들로 채워졌다.

이 중 단기사업은 60건 중기 사업은 24건으로, 빠른 시일 내 피부에 와 닿는 변화상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상의 이유 등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된 공약은 향후 각 부서별 로 지속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계획이다.

◆6·25 월남전 참전 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

군은 지난 3월 남해유배문학관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특별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진행한 특수 시책으로, 지역 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가 하면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1년 동안 고엽제전우회 회원인 서상길 씨와 6·25 참전유공자회 최준환 회장이일일이 참전유공자의 댁을 방문해 경험담을 녹음하고, 당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고뇌하며 남긴 총 1286점의 일기와 편지글, 앨범, 개인 소장품 등을 수집했다. 이후 타 지자체와 보훈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남 시군 합동평가 군부 1위

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ryu92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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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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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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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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