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있지, '체셔'로 꾀한 변신…"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은 그대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ITZY(있지)가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은 그대로 살리되 색다른 곡으로 찾아왔다.

있지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내 위치한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미니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 앨범은 저희가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이를 통해 있지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있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11.25 alice09@newspim.com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은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 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날 류진은 앨범명에 대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고양이 체셔라는 캐릭터를 차용해서 알 수 없는 대답을 하는 분위기를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령은 "타이틀곡은 수많은 고민과 물음 속에 정해진 대답은 없으니 스스로를 믿어보자는 의미를 담기 위해 체셔를 차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간 있지는 파워풀한 곡을 주로 타이틀로 선정했다. 반면 '체셔'는 이전의 노래들보다 그루비해지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곡으로 전작에 비해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이에 리아는 "이번 노래는 처음 들었을 때도 분위기가 색다르다고 느꼈다. 특유의 그루비하고 알쏭달쏭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곡이다. 기존에는 에너제틱하고 신나는 노래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체셔'를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있지 류진(왼쪽), 리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11.25 alice09@newspim.com

앨범과 타이틀곡 '체셔'는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를 차용했다. 그렇다보니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모두 살아났다.

유나는 "곡의 매력 포인트가 정말 많다. 저는 다섯 명의 각자 다른 비주얼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진은 "팬들이 저희 다섯 명을 보고 다르게 생긴 고양이라는 말을 자주 해셨다. 그래서 저희 모두 이번 '체셔'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번 앨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채령이라고 생각한다. 채령이의 색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리아는 "알쏭달쏭한 앙큼한 고양이를 표현했는데 이번에 류진이가 자켓촬영을 하면서 고양이를 인간화시켰다고 느껴졌다. 사고뭉치 장난꾸러기 고양이같은 느낌이 강했다. '체셔'의 물음표 가득한 모습과 가장 매치가 잘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있지 예지, 유나, 채령(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11.25 alice09@newspim.com

있지는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이번 타이틀곡 '체셔'를 최초 공개한다. 류진은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첫 공개를 더불어 특별한 무대를 공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큰 무대에서 '체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있지는 미니앨범 '게스 후(GUESS WHO)'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이에 예지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빌보드 200' 차트 8위라는 감사한 순위를 얻었다. 팬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건 '늘 성장하는 있지'라는 말이다. '성장'이라는 말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아서 늘 성장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이들은 최근 첫 월드투어 미주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주 투어 전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있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11.25 alice09@newspim.com

예지는 "첫 미주투어를 잘 마치고 왔는데 저희가 오래 바라왔던 첫 투어였던 만큼 기대가 컸는데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고 왔다.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아시아 투어가 남아 있는데 그간 했던 투어를 경험으로 쌓아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아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표는 저희가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게 더 큰 무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있지는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은지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 모든 순간을 포함해 오래 기억되고 싶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것이 공통적이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있지의 새 미니앨범 '체셔'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신보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스노위(Snowy)', '프리키(Freaky)'와 지난달 21일 선공개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