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청정수소가 미래"…인프라 확대 나선 SK·롯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롯데, 말레이시아를 청정 수소 거점으로
2050년엔 수소 경제 규모 1경 넘어...시장성 ↑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국내 대표 에너지·화학 기업들이 블루 수소와 같은 청정 수소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SK E&S는 청정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외에 거점 기지를 세우거나 다른 기업과 손잡고 수소 생산과 저장·활용뿐 아니라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밸류 체인 개요도. [사진=삼성물산]

블루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는 '탄소 포집·활용(CCUS)기술과 탄소 활용(CCU) 등의 기술을 활용해 생산하는 수소를 뜻한다. 우리나라에선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하기 쉽지 않아 해당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블루 수소가 탄소중립을 위해 필수다.

청정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은 아직 사업화가 미진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 주요 기업들이 상용화에 매진하고 있다. SK E&S는 2025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충남 보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인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를 구축한다.

해외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SK에너지, SK어스온,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7개 기업과 손잡고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위한 CCS(탄소 포집·저장)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CU는 여수공장에서 실증이 끝나고 대산 공장에 설치중으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말레이시아로 이송해 저장할 계획이다. 여러 기업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국내 저장소에 집결해 이동하기에 경제성을 높일 수 있고, 국내에서 부족한 탄소 저장공간을 페트로나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레이 수소에서 탄소를 포집하는 방법은 실증이 필요한 단계"라며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아직 개발 단계에 있고, 관련  다른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진=롯데케미칼]

수소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 위기를 막을 탄소 중립을 위한 필수 에너지로 꼽힌다.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한 원소다. 생산 방법에 따라 친환경 여부가 결정된다.

수소는 크게 화석연료로 생산하는 '그레이 수소'인 개질·부생 수소와 태양광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생산하는 수전해 수소로 나뉜다. 부생수소는 공장의 폐가스를 활용해 얻는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해 유통 중인 수소 중 상당량은 천연가스를 전기 분해해서 얻어낸 개질수소다.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수소에 주목하는 이유는 수소가 연소 후 유독성 기체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수소 상용화에 성공하면 생산 후 저장이 어려운 전력 에너지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시장성도 높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50년이면 글로벌 수소 경제 규모가 12조 달러(약 1경67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수소의 대부분은 '그레이 수소' 단계에 머물고 있고, 수요 보다 공급량이 적어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수소차와 수소 충전소 증가 등 관련 인프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