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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방' 발언에 흠집 난 與 연찬회...나경원·배현진 '불쾌'에 차유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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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與, 젊고 아름다운 여성 이미지 필요"
나경원 "이지성 발언, 특정성별 폄훼로 이어져"
배현진 "과하게 표출되면 '팔불출'이란 말씀 들어"

[천안=뉴스핌] 박성준 기자 =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당구선수 차유람 씨의 남편 이지성 작가가 25일 김건희 여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 의원 등을 실명으로 거론한 발언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성의 젊음과 외모를 평가하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해석되며 거론된 당사자들은 즉시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에도 이 작가는 뜻을 굽히지 않았지만, 결국 배우자인 차유람씨가 공개 사과했다.

[천안=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지성 작가가 25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2022.08.25 kilroy023@newspim.com

이 작가는 25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특강 강사로 나서 "국민의힘은 젊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필요하다. 김건희 여사와 나경원씨, 배현진씨가 계시지만 좀 부족한 것 같다"며 "아내가 들어가서 4인방이 되면 끝장이 날 것 같다(고 아내에게 말했다)"고 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해당 발언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지성 작가의 아름다운 여성 이미지 운운하는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 언급과 접근이 바로 우리 당의 꼰대 이미지를 강화시킨다"며 "위 발언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아름다운 운운으로 여성을 외모로 재단한 것이고, 둘째 여성을 정치적 능력과 관계없이 이미지로만 재단한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잘생긴 남자 정치인이란 언급은 우리가 찾기 어렵다"며 "그런데 유독 여성 정치인에게만 이를 붙이는 것이 바로 특정 성별에 대한 폄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작가 본인은 배우자인 차유람 선수의 입당 권유를 설명하면서 나쁜 의도가 아닐 수 있지만 결국 국민에게는 그렇게 읽힌다. 사과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배현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점심 일정이 있어 천안 연찬회장에 뒤늦게 도착을 했더니 앞선 강연자인 이지성 작가께서 안타깝게도 부적절한 말씀을 남기고 가셨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앵커 시절 직접 이 작가님을 인터뷰하기도 했고 워낙 이지성·차유람 부부를 원래 좋아하지만 대통령 부인과 국민이 선출한 공복들에게 젊고 아름다운 여자 4인방을 결성하라니요"라고 썼다.

그는 "부부의 금슬 좋은 것은 보기 아름답지만 오늘같이 집 문 밖에 잘못 과하게 표출되면 '팔불출'이란 말씀만 듣게 된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차유람 당구 선수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에서 차 선수가 잠시 목을 축이고 있다. 차 선수는 향후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하며 향후 지방선거에서 유세지원과 홍보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2.05.13 kilroy023@newspim.com

이에 대해 이 작가는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경원 의원님도 젊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졌다는 제 발언에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다"면서도 "하지만 꼰대당 이미지를 만들고 강화시켜 온 사람이 저일까요. 의원님일까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저는 잘생기거나 근육질인 남성 정치인이 있다면, 잘생겼다, 멋진 몸을 가졌다라며 칭찬할 것"이라며 "큰 정치인인 의원님께서 젊고 아름다운 이미지라는 발언 하나를 붙들고 이렇게 반응하시는 모습은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또 이 작가는 "아무튼 나는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고 살 것이다. 한국사회 눈치 되도록 안 보겠다"며 "내 말이 항상 옳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마음껏 말하면서 살겠다"고 적었다.

이 작가의 발언에 일부 의원들도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주제에 맞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했고, 또 다른 의원은 "굳이 그런 발언을 했어야 했나"라고 전했다. 또 "왜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느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차유람 씨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남편 이지성 작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해당 발언은 저 역시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부적절한 내용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오늘 국민의힘 연찬회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과분한 초청에 결례를 끼쳐 무척 송구스럽다"며 "김건희 여사님, 나경원 의원님, 배현진 의원님께 사과드리고 불쾌하셨을 국민 여러분께도 거듭 송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스스로를 돌이켜 보겠다. 아울러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덧붙였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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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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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투표지 247만장 반출 완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위원회 비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선관위 특검)이 29일 공개검증을 마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모두 반출했다. 지방선거 이후 148일, 경기장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146일 만이다. 선관위 특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핸드볼경기장에서 반출된 투표지 상자는 총 433개가 나왔다. 이 가운데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검증된 투표지 상자 420개는 선관위가 회수했으며,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가 담긴 상자 13개는 특검이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 따르면 이번 검증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분류된 투표지는 약 700장이다. 일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나머지는 특검팀이 추가 분석할 예정이다.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개표소 앞에 시위대가 몰려 있다. [사진 = 뉴스핌DB]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공개검증이 끝난 투표지 상자를 경기장 밖으로 옮겼다. 경찰이 시위대의 접근을 막으면서 별다른 충돌 없이 반출 작업이 진행됐다. 선관위가 회수한 투표지는 수도권에 별도로 지정된 보안 창고에 보관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당선인의 임기 동안 보관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 28일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진입해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과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공개검증을 진행했다. 검증은 약 12시간 만인 29일 오전 0시 38분 종료됐다. 이태한 특검은 검증을 마친 뒤 "추가 분석이 필요한 투표지 상당수를 선별했고 추후 정밀감정 할 예정"이라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섣불리 단정하거나 반대로 충분한 확인 없이 내용을 예측하는 일도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검이 현장을 떠난 직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등 야당 측 참관인 10여명은 검증이 완료된 투표지 상자 앞에서 새벽까지 이송 저지 농성을 벌였다. nylee54@newspim.com 2026-10-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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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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