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아열대작물 '카사바'연구를 시작해 올해 국내 적응성 검토와 조직배양 재배기술 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사바는 5월초 삽수(줄기)를 정식해 10월 말에 수확하는 작물이다.

열대 작물은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는데 카사바는 노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병해충에도 강해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카사바는 2∼3m 정도 자라는 다년생으로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 작물이다.
종자로 번식이 잘 안되고 줄기로 번식하는데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뿌리 수확량이 30∼40% 정도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바이러스가 없는 건전묘를 생산하기 위해 액아(곁눈)를 이용한 조직배양 연구를 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권영희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앞으로 농업인의 신소득 창출을 위해 새로운 작목 발굴과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