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센코,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소개

기사입력 : 2022년07월05일 10:25

최종수정 : 2022년07월05일 10:25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센코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센코는 자체 센서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안전용 가스감지기, 실내외 대기질 측정기, 산업현장 악취측정기 등을 제조해 온 센서 전문 기업이다.

센코의 SGT는 Disposable 타입 휴대용 단일가스감지기로서, 배터리나 가스센서를 교체하지 않아도 약 2년 또는 3년 동안 연속 작동하며 산소결핍이나 유독가스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스를 실시간 측정해 농도를 표시하고 위험 발생 시 경보를 발생한다.

MGT는 4가지 주요 가스를 동시 측정하는 휴대용 복합가스감지기로서, 산소결핍, 독성가스 중독 및 가스폭발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O2, CO, H2S, 가연성가스(CH4)를 실시간 측정해 농도를 표시하고 정보 설정 값에 도달 시 경보를 발생한다.

SI-H100 제품은 흡입식 가스감지기로서, 케이스 내부에 있는 센서 카트리지를 통하여 샘플 가스를 원격으로 흡입하여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반도체나 여러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거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스관련 사고(질식, 중독, 화재 및 폭발, 부식 등)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센코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 산업안전기기의 전시는 물론, 센코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더해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인 자회사 유엔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플(Smart My Safty Platform)'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플랫폼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 하여 다양한 유형의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한 것으로 센코, 자회사 유엔이, 대한산업안전협회, 그리고 LG유플러스가 협업하여 개발 준비 중 이다.

센코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는 수백 개 의무조항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국내 중대재해처벌법 규제 대상인 수많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