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 자전거 편의시설 정보 통합 제공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자전거 편의시설'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자전거 편의시설 정보는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해야 했다. 정보형태도 목록 방식으로 만들어진 행정정보 위주여서 실제 이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오는 4일부터 25개 자치구의 시설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에서 제공한다. 모바일 버전도 제공하며 위치 정보가 포함된 지도도 지원해 내 위치를 중심으로 편리하게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정보 외에도 시설물의 운영시간 등 세부 정보가 포함된 내용도 목록 형태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할 경우 시설을 검색·조회하면 된다.
제공 정보는 ▲자전거 주차장 41개 ▲수리시설 18개 ▲공기주입기 1010개 등 총 1069개의 시설이다.
만약 위치정보 오류나 잘못된 시설정보 제공 등을 발견할 경우 해당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요청하면 된다. 개선사항은 수정 반영되므로 자전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등 민간 지도 플랫폼이나 자전거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해 더 편리한 이용을 지원한다.
오세우 자전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주행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시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주행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ar@newsp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