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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내정자 "국민의 소리 소통 창구"

기사입력 : 2022년05월01일 15:01

최종수정 : 2022년05월02일 08:33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초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강승규 전 의원을 내정했다. 

강 내정자는 1963년 충남 예산 출생이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석사와 서강대 광고홍보학 박사를 취득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내정자 [사진=뉴스핌DB]

강 내정자는 한국일보·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서울시장 인수위원회 대변인·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지냈다. 서울 마포갑에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번 인선 배경에 대해 "강 내정자는 국회는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주하면서 시민사회단체들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구축, 국회나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강승규 내정자가 향후 진영을 초월함은 물론, 전 지역과 계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국민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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