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은 22일 오후 1시 32분 신고 접수해 진화에 나선 강원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산불이 확산되자 오후 4시 1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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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진압대원.[사진=산림청] 2022.04.22 onemoregive@newspim.com |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초대형헬기 4대를 포함해 진화헬기 16대와 산불진화대원 984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현북면 명지리 주민 29명이 하광정리 마을회관에 대피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현재 양양군 일대 순간풍속 18m/s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어 산불이 확산중에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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