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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1R 5위' 유소연·김세영 "한국팬 LA 많아 힘 난다"

기사입력 : 2022년04월22일 12:23

최종수정 : 2022년04월22일 12:2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소연과 김세영이 첫날 좋은 흐름을 보였다.

유소연(32·메디힐)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디오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4개, 보기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김세영과 함께 공동5위를 했다.

첫날 공동5위에 자리한 유소연. [사진= 뉴스핌 DB]

둘 다 LPGA를 통해 'LA에서의 좋은 경기'를 기대했다.

유소연은 "저번 주에 한국에 있었기 때문에 시차 적응을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도 충분히 잔 느낌이었고 시차적응도 완벽히 된 느낌이어서 경기를 시작할 때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그린 적중률 88.89%, 페어웨이 안착률 85.71%, 퍼팅 수는 31개를 보였다.

지난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에 출전한 유소연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13위, 김세영은 컷탈락했다.

이어 "사실 스윙이 많이 불편해서 그동안 고생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나아진 것 같아서 스코어를 떠나 만족스러운 경기가 됐던 것 같다"며 "(LA에 있으니) 한국 팬분들을 많이 뵌다는 게 더 특별한 것 같고 힘이 많이 된다. K타운에 있다보니 한국음식도 많이 먹게 되는데, 선택할 게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김세영은 버디6개와 보기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85.71%, 그린 적중률 66.67%, 퍼팅 수는 27개였다.

김세영은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린이 조금 어려웠다. 그래도 마지막에 잘 마무리했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LA는 한국 팬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 코리안 타운이 있어서 굉장히 한국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좋은 것 같다. 경기할 때도 한국 팬분들이 많이 오시니까 더 기운이 많이 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단독선두는 재미교포 앨리슨 리(27)가 차지했다. 그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멀아쳐 2위그룹에 1타 앞선 5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2위에는 하타오카 나사(일본)과 에밀리 크리스틴 페더슨(덴마크) 등 3명이 포진했다.

강혜지는 2언더파 공동11위, '세계1위' 고진영은 버디2개와 보기2개로 최혜진, 양희영과 함께 이븐파를 기록, 공동30위에 자리했다.

박인비와 안나린은 1오버파로 공동48위에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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