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조선대학교 2022학년도 총학생회가 3년 만에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조선대 1·8극장에서 열린 '2022학년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연합출범식'에는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김시욱 교수평의회장, 양고승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각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들과 학생, 광주·전남총학생회협의회 소속 대학 총학생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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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 총학생회 출범식 [사진=조선대학교] 2022.04.13 kh10890@newspim.com |
제35대 ASSIST 총학생회는 지난해 12월 총학생회 선거에서 송호찬(기계공학과·4) 학생과 유민우(전자공학과·4) 학생이 전체 유권자 중 77.63%의 득표수를 받아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송호찬 학생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의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면서 학생의 목소리를 학교에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이를 기반으로 총학생회를 꾸리고 올바르게 이끄는 것이 총학생회장의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학생 여러분과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학업 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