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서 200만원을 지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과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원을 들여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0~1살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는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또 육아기본수당은 40만원에서 10만원 상향된 50만원을 지원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며, 첫째아 이상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그대로 유지해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지원한다.
속초신협과 지난해부터 지원해 온 출생축하금(평생어부바적금 10만원 지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영아기 집중투자사업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속초'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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