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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미국 주식 '바겐세일'"...어떤 종목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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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4일 오전 09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 전문가가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종목 다수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상태라며 저가매수 최적의 시기라고 주장했다. 다만 대형 기술주는 가격이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13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웰스매니지먼트의 리사 샬렛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85~90% 종목이 52주 최고치 대비 조정 상태이고 이 가운데 다수가 10~20% 낙폭을 기록 중"이라며 "주식줍기 기회"라고 주장했다.

통상 조정은 주가의 최근 고점 대비 현재 낙폭이 '최소 10%'인 상태를 말한다. 다만 샬렛 CIO가 '조정 종목' 중 '다수'가 최소 10% 낙폭을 기록 중이라고 언급한 점에 비춰볼 때 관련 발언에서의 조정은 그 이하의 낙폭으로까지 확대해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샬렛 CIO 주식 다수가 크게 떨어졌다고 해서 아무 종목이나 사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 압박을 견뎌낼 종목을 선정하라고 했다.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 같은 회사, 배당금을 증액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 그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샬렛 CIO는 종목 다수 가격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는 아직 하락하지 않았다고 했다. 따라서 관련 종목을 당장 저가매수하려는 생각은 유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형 기술주 시세가 하락하지 않고 유지 중인 이유에 대해 투자자들이 연준의 통화긴축 계획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샬렛 CIO는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과 보유자산 축소라는 통화긴축이 실제로 실현될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하지만 차후 이런 의구심이 걷히기 시작하면 대형 기술주가 마지막으로 하락하는 종목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편 마켓워치는 52주 최고치 대비 낙폭이 최소 30%인 종목 중 월가 애널리스트 대다수로부터 '매수' 투자의견이 제시된 주식을 소개했다.

관련 종목 중에서 월가의 매수 투자의견 비중이 가장 많은 주식은 글로벌페이먼츠(종목명: GPN)다. 글로벌페이먼츠의 매수 의견 비중은 85%고 전날 종가 기준 52주 최고치 대비 낙폭은 32.6%다. 목표가 컨센서스는 185.48달러로 12일 종가 대비 25% 높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제네락홀딩스(GNRC)와 페이팔홀딩스(PYPL)다. 각각 매수 비중이 83%, 82%다. 52주 최고치 대비 낙폭은 39.2%, 39.6%다. 목표가 컨센서스는 제네락이 511.32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60%, 페이팔은 265.12달러로 42% 높은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네 번쨰와 다섯 번째는 매치그룹(MTCH)과 액티비전블리자드(ATVI)로 파악됐으며 매수 비중이 각각 모두 70%로 조사됐다. 매치그룹의 낙폭은 31.8%, 액티비전블리자드는 38%다. 평균 목표가는 매치그룹이 172.89달러로 12일 종가보다 39% 높고 액티비전블리자드는 90.40달러로 이 역시 39%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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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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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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