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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2월 30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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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침체 불구... 투자자 BTC ETF 충성심 변화 없다"
보고서 "디파이, 내년에도 기존 금융 시스템 보완"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암호화폐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이 5월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ETF 투자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첫 비트코인 선물 ETF인 프로쉐어즈의 BITO과 발키리의 BTF는 현재 3개월 연속 유입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CFRA리서치의 ETF 연구 책임자 토드 로젠블루스(Todd Rosenbluth)는 "이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장기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 한달 동안 충성심을 유지했으며, 2022년에도 그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 "디파이, 내년에도 기존 금융 시스템 보완"
금융 정보 및 분석업체 S&P 글로벌이 최신 보고서에서 디파이가 2022년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기보다는 계속 보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보고서는 기존 금융업계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지만 장기적으로 디파이 시장과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부분의 디파이 앱은 기존 금융과 경쟁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2022년 디파이 규제가 실시되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더 많은 플레이어가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톰리 "BTC 내년 10만 달러 쉽게 도달.. 20만 달러가 목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설립자 톰리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10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다소 실망스럽지만, 내년에는 현재 수준에서 최대 4배까지 상승할 수 있다. 10만 달러에는 쉽게 도달할 것으로 생각하며, 20만 달러가 목표 범위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올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고 혼란에 빠뜨린것은 '크립토 윈터' 이벤트로 간주되지만, 비트코인은 죽지 않았다. 내년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금지하지 않는 한, 비트코인은 이미 작용중인 부정적 촉매제를 무시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블루프린트 캐피탈 CEO "향후 5-10년,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된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애틀 기반 투자회사인 블루프린트 캐피탈(Blueprint Capital) CEO인 제이콥 월서(Jacob Walthour)가 암호화폐를 자산 클래스로 무시하는 건 실수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매우 건설적이다. 지금 암호화폐를 무시하는 건 큰 실수"라며 "약 5년 전에는 황량한 서부같이 보였다. 지금 암호화폐는 스타벅스, AT&T 등 기업들에게 선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를 변화하는 화폐 체인에 추가해야 한다"며 "현금에서 수표와 플라스틱 카드로 옮겨갔듯 향후 5-10년 안에 암호화폐가 차세대 화폐 링크로 사용될 것이다. 전세계적인 결제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리곤 "12월 초 보안 취약점 노출...약 80만 MATIC 도난"
폴리곤(MATIC)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12월 4일 지분증명(PoS) 제네시스 컨트랙트에 보안 취약점이 노출돼 801601 MATIC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폴리곤 측은 "해당 보안 취약점은 이뮨파이 및 화이트해커 그룹에 의해 12월 3일 발견됐다. 전반적인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당 취약점을 수정했지만, 업그레이드 적용 전 공격자는 약 80만 MATIC을 빼돌렸다. 폴리곤은 버그를 발견해 제보한 두 명의 화이트해커에서 보상금으로 약 346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도난 당한 MATIC은 재단 측에서 비용 전액을 부담해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내년 1월 중순 자체 암호화폐 지갑 베타 버전 출시
암호화폐 거래 지원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년 1월 중순 자체 개발 암호화폐 월렛의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로빈후드는 "지난 9월 자체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16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암호화폐 월렛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알파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얻은 피드백을 종합해 보안에 초점을 맞춰 내년 대기자 명단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베타 버전 월렛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빗썸·코인원 이용자, 1월부터 메타마스크로 출금 못해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이 자사에 사전 등록된 외부 지갑 주소으로만 출금을 허용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메타마스크처럼 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없이도 생성할 수 있는 개인지갑으로 가상자산을 보낼 수 없게 된다. 등록된 지갑으로만 출금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제도다. 이는 NH농협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계정 계약 체결 시 합의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후 60일 내 솔루션을 적용' 조건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트래블룰은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송·수신인의 정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제도로, 가상자산사업자는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주고받는 이들의 이름과 지갑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블룸버그 "비트코인·美주식 디커플링, 6월 이후 처음"
블룸버그가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이 6월 이후 처음 디커플링됐다고 분석했다. 12월 S&P500 지수는 약 5% 상승, 비트코인은 10% 이상 하락했다. 미디어는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48000~49000 수준을 지킨다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보합세 단계에서 단기 과매수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 지지선은 44200 달러"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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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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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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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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