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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반도체·쇼트클립 테마주 약세,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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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3231.48 (-189.28, -0.81%)
국유기업지수 8250.55 (-92.36, -1.11%)
항셍테크지수 5712.30 (-83.14, -1.44%)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6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 하락한 23231.48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11% 내린 8250.55 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44% 떨어진 5712.30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반도체, 쇼트클립 테마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교육, 스마트폰, 메타버스 테마주 등이 하락 흐름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테마주, 전력, 석탄, 신에너지, 바이오 제약 등이 강세를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2월 16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하락섹터: 반도체, 쇼트클립 테마주

(1) 반도체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미국이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중심국제집성전로제조유한공사(SMIC)에 대한 규제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이 오는 16일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SMIC에 미국산 반도체 공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자오리졘(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특징주:

SMIC(中芯國際·0981): 18.080 (-0.640, -3.42%)
화훙 반도체(華虹半導體·1347): 42.250 (-1.500, -3.43%)
서흠국제그룹(瑞鑫國際集團·0724): 0.036 (-0.001, -2.70%)

(2) 쇼트클립 테마주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정부가 영상 콘텐츠에 대한 허가 없는 편집을 금지하자 쇼트클립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터넷시청각프로그램서비스협회(中國網絡視聽節目服務協會)가 지난 15일 '인터넷 쇼트클립 콘텐츠 심사 기준에 관한 세칙(이하 세칙)'을 발표했다.

'세칙'에 따르면 쇼트클립에는 유명 연예인에 대한 '덕질', 비이성적인 응원, 유명인 스캔들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면 안 된다. 또한 영화, 드라마, 웹 콘텐츠 등을 허가 없이 편집하거나 각색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관련 특징주:

회량과기(匯量科技·1860): 6.330 (-0.080, -1.25%)
항등네크워크(恒騰網絡·0136): 2.760 (-0.100, -3.50%)
빌리빌리(嗶哩嗶哩·9626): 392.400 (-22.000, -5.31%)

◆ 상승섹터: 부동산, SaaS 테마주

(1) 부동산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상하이가 부동산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소식이 호재다.  

상하이부동산관리국(房管局)이 최근 부동산 기업을 소환해 경영 및 부채 상황을 보고받고 토지 관리와 부채 리스크에 대한 조기 경보 체제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부동산 기업의 요구 사항에 따라 주요 항목에 대한 대출 기한을 조정할 수 있게 금융기관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특징주:

오원부동산(中國奧園·3883): 1.660 (+0.070, +4.40%)
융창중국(融創中國·1918): 12.360 (+0.520, +4.39%)
용광그룹(龍光集團·3380): 6.030 (+0.190, +3.25%)

(2) SaaS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지난 10일 폐막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전통산업 고도화 추진'을 언급한 점이 관련 섹터 상승의 배경이 됐다. 업계 전문가는 기업의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SaaS 섹터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특징주:

중안보험(眾安在線·6060): 28.050 (+0.950, +3.51%)
밍 위안 클라우드 그룹(明源雲·0909): 21.000 (+0.750, +3.70%)
금접소프트웨어(金蝶國際·0268): 23.300 (+1.000, +4.48%)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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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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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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