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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강화한 CJ프레시웨이·신세계푸드 실적 회복세…현대그린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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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식자재 축소하고 가정간편식 강화...4분기 '위드코로나' 기대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표 식자재 업체인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3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와 신세계푸드는 영업이익이 30% 이상 성장하며 호실적을 냈지만 현대그린푸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급식·식자재 시장이 여전히 침체된 가운데 적자사업 정리 및 신사업진출 등 체질개선 여부가 성적을 판가름했다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신세계푸드, 코로나 타격서 회복세...현대그린푸드는 '아직'

16일 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감소한 562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당기순이익은 1~3분기 누계로 261억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약 3.5배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푸드의 3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 증가한 3432억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87억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2021.11.15 romeok@newspim.com

반면 현대그린푸드는 전년 대비 매출액 상승을 이뤘지만 아직 코로나19 타격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그린푸드의 3분기 매출 8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39.9% 줄었다. 1~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936억으로 2019년 누계(978억)에는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부문이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은 영향이다. 현대그린푸드의 단체급식 사업은 전체 사업의 44%로 CJ프레시웨이나 신세계푸드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식단가 인상과 신규 외식 사업장 확대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다만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재택근무 확대로 인한 식수 감소 영향 및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가정간편식 늘리고 저수익 사업 정리가 주효...위드코로나에 식자재 회복 기대도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의 코로나 극복에는 사업 다각화 등 체질개선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 타격을 입은 단체급식 사업을 축소하고 가정간편식 등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린 것이 '코로나 극복'으로 이어진 것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사업 내 축육 부문 등 저수익 사업을 정리했다. 대신 케어푸드 헬씨누리와 키즈 전용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와 같은 키즈·시니어 경로 확대하고 가정간편식(HMR) 제조 분야를 강화하는 등 성장성 높은 분야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또한 간편식 제조기업 프레시지와 손잡고 단체급식 대상 밀솔루션 사업에 진출하고 기존 단체급식 사업장 등 B2B에 한정됐던 식자재 사업을 B2C로 확장해 식자재 마트로 판로를 넓히는 등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구내 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 [사진=LG그룹] 2020.11.23 sjh@newspim.com

신세계푸드도 공격적인 체질개선을 단행했다. 외식 분야에서는 적자 사업장 축소하고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을 확대했으며 올반 브랜드를 통한 가정간편식(HMR) 사업도 강화했다. 2019년 8월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5월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현재 160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간편식 브랜드인 올반의 경우 간편식 제품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기 기기까지 선보이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또한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론칭해 가정간편식, 밀키트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신사업 대비 단체급식 비중이 높아 코로나 타격을 만회하기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4분기에는 급식·식자재 부문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단체급식, 외식 등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위드코로나 이후 예식장, 컨벤션 행사 등의 참석 인원이 늘고 레저 사업장 등의 식당 내부 취식이 가능해지는 등 회복기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급식·식자재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서는 나아졌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드코로나 전환이 회복 변수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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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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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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