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는 11일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르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확산 차단하겠다"며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고창지역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읍내 목욕탕 이용객을 중심으로 18명의 확진자가 전날 발생했다.

유 군수는 "거리두기 완화로 경각심이 해이해지고 가을단풍과 김장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고 있다"면서 "일일신규 확진자가 아직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지만 언제든 급증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또 "모두의 마음과 뜻을 모아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마스크쓰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나와 공동체를 지키는 기본중의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나 모임·행사 주최자는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동참하는 일만이 지역전파를 막고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면서 "고창군도 자랑스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위기를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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