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최근 일주일 새 도내 하루 평균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서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주일간 충북에서 4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70.1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어섰다.
지난 12일은 8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올해 최다 기록을 세웠다.
수도권인 서울, 경기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제일 많았다.
특히 청주·진천·음성 등 3개 시군의 확산세가 무섭다.
외국인 근로자와 초‧중‧고학생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지속되면서 충북 확진자의 86%가 3개 시군에서 나왔다.
방역당국은 진단검사 확대와 코인노래방‧무인오락실‧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전차차단에 행정력을 결집시키고 있다.
교육당국 역시 비대면 원격수업 전환 등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다면 청주시와 진천·음성군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