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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선주자] 윤석열, 대한불교조계종 예방...홍준표·유승민·최재형은 대구행

기사입력 : 2021년09월30일 05:50

최종수정 : 2021년09월30일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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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은 부산행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시 10분 박진 국민의힘 의원과 오찬을 가진다. 이어 오후 3시 대한불교조계종을 예방한다.

홍준표 후보는 오전 09시 40분 대구시당에서 jp희망캠프 대구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어 수성갑 당원들을 만나고 칠성시장을 방문한다.

유승민 후보는 오전 7시 스티븐 글릭먼 Aspiration 대표를 면담한다. 이어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를 시작으로 대구 지역 대한노인회 지회를 연달아 방문한다.

최재형 후보는 오전 12시 20분부터 대구 서문시장을 찾는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생가 터를 방문하고 수성못에서 시민들과 환담할 예정이다.

원희룡 후보는 오전 9시 30분 부산 해운대을 당협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당협을 돌고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전 9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 요구 언론단체와의 만남을 갖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대선 경선 4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유승민, 최재형, 안상수, 하태경, 윤석열, 홍준표, 원희룡 후보. 2021.09.28 photo@newspim.com

다음은 30일 야권 대선주자 일정이다.

<윤석열>
13:10 박진 의원 오찬-장소 : 달개비(서울 중구 세종대로19길 16)/ 오찬 후 백블
15:00 대한불교조계종 예방(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홍준표>
09:40 jp희망캠프 대구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대구시당 5층)
10:40 수성 갑 당원인사 (주호영 국회의원 사무실)
13:20 칠성시장 방문 (LA팜스 앞)
14:50 북구 을 당원인사 (김승수 국회의원 사무실)
15:50 북구 갑 당원인사 (양금희 국회의원 사무실)

<유승민>
07:00 스티븐 글릭먼 Aspiration 대표 면담(소공동 조선호텔 9th Gate)
11:30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지회장 박재규) 방문(동구 동촌로 325)
13:30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지회장 전영태) 방문(중구 동대구로 50길 66)
14:30 대한노인회 대구중구지회(지회장 김재민) 방문(중구 태평로45)
15:20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지회장 임소남) 방문(남구 대명로 20길 28)
16:20 매일신문사 방문 및 유튜브 생방송<매일 관풍루>

<최재형>
12:20 ~ 13:30 대구 서문시장 방문
18:00 ~ 18:30 박근혜 전 대통령 생가 터(중구 동성로 5길25) 방문
20:00 ~ 21:00 수성못 방문(시민들과 환담)

<원희룡>
09:30 해운대을 당협 방문 (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95-1, 4층)
10:40 금정구 당원 간담회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665, 705호)
14:00 남구갑 당협 방문 (부산 남구 못골로 104, 3층)
15:00 수영구 당원 간담회 (추후공지)
16:00 남구을 당원 간담회 (부산 수영구 황령대로 497)
17:20 중구·영도구 당협 방문 (부산 영도구 태종로 70-1, 3층)

<안철수>
09:00 제122차 최고위원회의(국회본청 225호)
15:00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 요구 언론단체와의 만남(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내 엠바고룸/서울 중구 세종대로124)-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윤창현 전국언론노조위원장 등 참석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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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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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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