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고등학교 교사 등 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3명(춘천 781번~783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781번 환자는 최근 경기도를 방문한 기록이 나옴에 따라 이 당시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782번 환자느 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추석 연휴기간에 서울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 783번 환자 또한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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