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방역지침에 반발해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차량시위를 벌였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자영업자 약 300여명은 25일 오후 11시30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부산시청까지 1인 차량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자영업자들은 밤 9시 영업시간 제한 완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걔편을 요구했다.
비상대 한 관계자는 "생계가 달려 있기 때문에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것이다"라며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위해 방역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자영업자 차량시위는 집결자체가 불법"이라고 규정하며 "이번 시위와 관련 즉시 수사에 착수하고 추후 채증 등 관련자료와 지자체 입장을 종합 검토해 사법처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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