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음료 및 폭염키트 제공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에 더위를 식혀줄 이온음료와 폭염키트 등 구호물품이 지원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동아오츠카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수도권 지역 131개소 임시선별검사소에 폭염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020년 6월 동아오츠카와 대한적십자사 간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호물품은 재해구호 분야 민간협약기업인 동아오츠카에서 기증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임시선별검사소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동아오츠카가 기증한 이온음료 1310박스(500㎖, 3만1440개)는 수도권 전체 131곳 임시선별검사소에 지원된다. 쿨매트, 이온음료, 아이스팩 등으로 구성된 폭염키트는 서울지역 임시선별검사소 53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작년 6월 협약 이후 동아오츠카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온음료, 폭염키트 등 5만여점을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선풍기, 공기 순환기(에어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등 1만2000여점과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진명기 재난복구정책관은 "구호물품을 적극 지원한 동아오츠카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 민간협약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폭염을 비롯한 호우, 태풍 등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