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조급한 마음 버리고 공약 이행 강화"약속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언론인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은 민선 7기가 1년여 남은 가운데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6일 공약사업추진현황을 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6.16 krg0404@newspim.com |
김 시장의 공약사업은 총 64건이다. 현재 정상 추진사업이 37건(58%), 계속 추진 24건(37.6%), 완료 2건(3.1%), 보류 1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위한 500억원 추경 시행, 경기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공도시민청 건립, 안성 생태관광산업 육성, 무료 와이파이 구축, 버스준공영제 도입을 7대 공약으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김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취임 후 조급한 마음은 있지만 약속한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은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어렵지만 남은 1년에 사활을 걸고 최선을 다해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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