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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 액티브ETF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6월09일 14:59

최종수정 : 2021년06월09일 14:59

KB스타Fn컨택트대표ETF도 출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자산운용이 9일 'KB스타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스타Fn컨택트대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KB스타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지수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종합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 12.9%, 국내 파운드리 2위 업체인 DB하이텍 10.6%,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인 리노공업 9.3% 등이다.

[서울=뉴스핌] 사진=KB자산운용

KB스타Fn컨택트대표ETF도 출시했다. 추종지수는 Fn가이드컨택트대표다. 컨택트 수혜업종의 대표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대형주 61%, 중형주 39%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각 종목별로 10% 투자비중 제한을 둬서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 한다. 총 25개 종목으로 대한항공 15.9%, 하이브 9.6% 등이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이현승 대표 취임 이후 투트랙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가파르게 높여 가고 있다.

먼저 대표지수의 보수를 세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테마형 ETF 출시를 통해 확고한 3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미 지난연말 대비 시장점유율이 1.7%p 상승하여 점유율 상승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 밖에도 KB자산운용이 주력하는 분야는 채권 ETF다. 지난 달 채권ETF 3종 추가상장으로 채권 ETF 60개 중 20개를 운용하고 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금리상승기, 하락기는 물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모든 구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라인업을 다 갖췄다"며 "금리가 일정수준 이상 올라간 시점에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채권ETF 시장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라인업 강화"라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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