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이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연구진과 유기농 과수류 병해충 관리기술 개발을 위해 수행한 공동연구가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CABI Agriculture and Bioscience' 에 게재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CABI Agriculture and Bioscience' 에 게재되면서 이목을 끈 논문은 국내 사과재배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로 인식되고 있는 사과 갈색무늬병(Diplocarpon coronariae)의 국제적인 유연관계를 최초로 밝힌 것으로 사과 갈색무늬병의 방제전략 수립위한 중요한 연구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학계에서는 또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진이 이번 국제공동연구에 참가해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 결과물은 대부분의 식물병해의 경우 유전적인 특성에 따라 시기적 발생 양상 및 관리방법을 달리 하는데 이번 결과는 사과 갈색무늬병의 방제전략 수립에 중요한 자료이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의 국제공동 연구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기관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현장연구와 함께 심도 있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경북농업기술원이 국제적 수준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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