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2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했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유기(6.2)데이의 취지를 살리고 내년에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충북 괴산군 유기농정책과 직원들이 유기(6.2)데이를 맞아 괴산 유기농엑스포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1.06.02 baek3413@newspim.com |
유기데이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전국친환경농업인단체가 2006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유기(6.2)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는 날이다.
이날 최낙현 부군수와 유기농정책과 직원 5명은 괴산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했다.
매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엑스포 관련 홍보물(리플릿, 마스크)을 배부하며 엑스포를 알렸다.
최낙현 부군수는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내년 9월 30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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