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우수 기업들이 지역에 둥지를 틀 수 있게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당 5억원까지 최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금리에서 4%이내에서 보전해 주고 있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5.11 lbs0964@newspim.com |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식재산창출 지원, 뿌리기업 그린환경시스템 구축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로자 복지, 편의시설과 근로환경개선을 통해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한다.
또 작업장 내 유해 물질 제거와 낙후시설 개선지원을 위한 뿌리기업 그린환경시스템 구축지원사업, 중소기업에 필요한 특허 맵과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지원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물류비의 50%를 지원해 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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