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 40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관학교설립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기반을 다지고 내실 있는 홍보와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사진=무주군] 2021.04.23 mujunews@newspim.com |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2023년까지 사관학교 설립지지기반을 위한 범 군민운동 전개와 서명운동 추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사관학교는 국제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원대학' 개념의 전문교육기관으로 무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사관학교 설립지지 국민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황인홍 군수는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수건 퍼포먼스를 통해 사관학교 설립을 염원하는 결연한 의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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