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예천단무지'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예천군청 전경. 2021.04.16 lm8008@newspim.com |
이날 예천 제2농공단지에서 선적된 단무지는 약 18t, 4000여만 원으로 캐나다 밴쿠버로 수출, 북미 지역 대형 슈퍼마켓인 H-마트에 판매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단무지 130t을 미국, 캐나다에 수출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년 한해 예천군 농축산식품 수출액이 2019년 대비 2배에 가까이 증가했다"며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