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대표 봄꽃 축제인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에도 열리지 않는다.
산청군은 매년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개최되던 황매산 철쭉제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해에도 황매산철쭉제 개최를 취소한 바 있다. 군은 황매산을 폐쇄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방문은 되도록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꼭 방문하실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 관광버스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산청 황매산은 경남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으로 선정되는 등 개별·소규모·가족 단위 나들이를 하면서도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봄꽃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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