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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4.2)] 반도체 공급난 1년 지속, 전기차 취득세 면제, 철강 감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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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일 오전 10시3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일 상승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2일 일세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18%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가 각각 0.45%, 0.46% 오르며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고량주, 반도체, 디지털 통화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농업 재배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반도체 품귀 현상에 따른 기업의 호실적 달성과 공급 부족 사태 1년 지속 전망 △ 테슬라 모델3, 샤오펑 P7 등 전기차 취득세 면제 대상 포함 △ 중국 정부의 2016년 공급측 개혁 이후 철강 감축 및 도태 상황 점검 소식에 주목했다.

[사진=셔터스톡]

◆ 반도체 품귀 1년 이상 지속, 업계 호황 지속 전망

1일 중국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품귀 현상이 1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킷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의 기록적인 한파 피해와 일본의 칩 제조 업체인 르네사스(Renesas) 공장 화재로 올 2분기 자동차 생산도 반도체 공급 차질에 따른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며, 반도체 공급이 올 4분기에야 안정될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했다.

중항(中航), 싱예(興業)증권 등 중국 증권사들도 일본 르네사스 공장 화재로 반도체 부족 사태가 심화되어 반도체 품귀 현상이 2021년 한해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반도체 부족 사태와 더불어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국산화' 지원 정책이 더해져 반도체 업계 호황 지속과 반도체 공급 기업의 수익성 개선이 모두 기대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SMIC(中芯國際·중신궈지 00981.HK, 688981)를 비롯한 화훙반도체(01347), 베이팡화창(002371), 지순과기(603690) 등 웨이퍼 제조 및 업스트림 반도체 설비 업체의 수혜를 예상했다.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해 위탁생산 업체들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를 대폭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전 세계 반도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의 올해 설비 투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20억 달러(약 36조 원)에 이를 것이며, 내년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취득세 면제 등 정책 지원, 전기차 판매 급증 전망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중국의 전기차 업계도 올 한해 호황을 보일 전망이다.

1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자동차 취득세 면제 친환경차 차종 목록'을 공개했다.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샤오펑 P7, 리샹ONE 등 전기차가 취득세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화시(華西)증권 등 증권사들은 판매 환경 개선에 따른 소비 촉진으로 전기차의 시장 침투율(새로운 상품·서비스가 시장에 나왔을 때 한 번이라도 이용한 소비자의 비율)이 확대되고 2021년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올해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230만~2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020년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136만 7000대였다.

보하이(渤海)증권은 올해 높은 관심도와 인기를 보이는 신차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주목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다.

▶테슬라·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 및 니오·샤오펑·리오토 등 전기차 신흥 강자의 공급망 포함 기업: 탁보그룹(601689), 쉬성오토테크(603305), 삼화(002050), 닝더스다이(CATL·300750), 따이메이카인테리어(603730), 화역자동차(600741), 부오자동차부품(000030), 은륜기계(002126)

▶LG화학, CATL 공급망 포함 기업: 선도지능장비(300450), 상해박태내신에너지기술(603659), 창신신소재(002812)

▶심화되는 경쟁 속 기술력 강화로 두각을 나타낸 로컬기업: 비야디(002594), 정주우통버스(600066)

◆ 가격 상승·수요 증가, 지금이 철강업 10년 번영 시발점

한편, 올해 중국의 철강 감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는 2021년 철강 감산 업무로 2016년 공급측 개혁 이후 각지의 철강 감축 및 도태 상황을 점검하고 조강 생산량을 감축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궈타이쥔안(國泰君安) 등 증권사는 향후 10년을 바라볼 때 지금이 철강업 번영의 시발점이라고 판단했다. 철강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이 장기간 지속되고, 중국의 도시화 가속화와 제조업 성장에 힘입어 철강 수요가 연평균 2%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주목할 종목: 화릉철강(000932), 보산철강(600019), 신우철강(600782)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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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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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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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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