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도심 속 휴식공간인 노동저수를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동저수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고창읍 노동마을 앞 매월정부터 기존 조성된 자연마당 구간까지 약 440m의 수상데크로 연결된다.

고창읍성 성곽과 방장산 풍광이 저수지의 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지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고창군은 주민들의 야간 산책과 안전을 위한 LED 경관조명으로 산책로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저수지 주변에선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고창천, 노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산책로 조성 등이 마무리되면 저수지의 푸른 물빛과 고창읍성 자락의 수려한 자연 등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는 작은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며 "기존의 획일적인 하천정비방식에서 벗어나 고창의 특색을 반영하는 대표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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