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포항·구미·칠곡·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주일째 한자릿수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오던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해 다시 두자릿수로 늘어났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경산시 5명, 포항 3명, 구미.칠곡.울진 각 1명 등 11명이다.
이들 모두 지역감연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3401명으로 증가했다.

◇ 경산 = 경산에서는 지역의 기존확진자 접촉자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4명과 유증상 사례 1명 등 5명이 추가 발생했다.
기존확진자 접촉 감염사례는 4명으로 이 중 2명은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산938번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또 1명은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산940번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1명은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은 '대구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정확한 감염원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사례는 1명으로 경산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산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943명으로 늘어났다.
◇ 포항 = 포항에서는 전날 남구 거주 지역감염 사례 3명이 추가 발생했다.
'507.508번확진자'는 지난 7일 영성판정을 받은 '포항 4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509번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감염 사례 2명(507.508번확진자"은 지역 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인 '509번확진자'는 지역 내 동선 등 역학조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 발생 정보를 공개하고 지역 추가 동선 등은 없다고 밝혔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508명으로 늘어났다.
◇ 구미.칠곡 = 구미에서는 유증상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는 한편 해당 확진자의 지역 이동동선을 공개하고 해당장소 방문자나 동선이 겹치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구미시의 누적 확진자는 398명으로 증가했다.
칠곡군에서는 밤새 지난 13일 양성판정을 받은 '칠곡93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어났다.

◇ 울진 = 경북권에서 비교적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경북 울진에서 '수원1639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울진지역 신규확진자는 지난 10일 울진지역을 방문한 '수원1639번확진자'의 친척 A씨이다.
'수원1639번확진자'의 울진지역 동선 관련 추가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A씨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A씨의 지역 내 이동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나 동선이 겹치는 경우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울진지역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5.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1일평균' 5.6명에 비해 0.2명이 줄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