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전주 2명, 익산·군산 각 1명 등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929~932번째 확진자다.
군산시에서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7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50대 1명은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현재 무증상이다.
전주시 40대와 60대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전날 군산시에서 확진된 2명(20대 및 30대)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용 병원인 군산의료원 관련으로 확인됐다. 군산의료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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