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주민들이 마을 향토음식점 운영을 중단했다.
29일 정선군에 따르면 백복령에서 운영하는 20개소의 마을 향토음식점 운영을 중단한 마을 주민들은 내년 1월3일까지 운영을 중단했다.

아울러 군과 주민들은 임계면과 동해시를 연결하는 42번 국도에 위치한 백복령 해맞이명소도 같은 기간 임시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가목리 마을의 향토음식점 운영중단과 해맞이명소 임시폐쇄 결정은 최근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임계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김기담 임계면 가목리 이장은 "동해안 해맞이 명소가 연말연시 폐쇄되어 풍선효과로 백복령 해돋이 장소로 관광객들이 몰릴 우려가 있다"며 "백복령이 정선군 관문에 위치한 만큼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을 철저히 예방하는 차원에서 주민들과 협의해 운영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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