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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경제충격 장기화 가능성 가장 낮은 국가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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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제 충격이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장기적인 영향에 가장 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5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산하 연구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각국이 팬데믹으로 받는 장기적 경제 취약성을 분석한 모델을 소개했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우리나라 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1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무인기(드론) 315대를 동원해 드론 쇼를 펼쳤다. 2020.11.13 gong@newspim.com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에볼라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등 과거 유행병 위기와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과거 위기 사례들을 참고해 경제적 취약성을 진단하는 31개 항목을 만들어 지수화했다.

이 항목에는 ▲2020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하락폭 ▲노동시장 경직성 ▲경제 구조 취약성 ▲보건 관련 신뢰도 ▲경제 및 금융 불균형 ▲정책 대응 ▲소비자 신뢰도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31개 항목을 모두 지수화한 결과 한국은 3점을 받아 장기적 경제 취약성이 가장 낮은 국가로 꼽혔다. 이어 호주, 독일, 중국, 스웨덴, 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적으로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장기적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GDP 성장률은 선진국이 더욱 가파르게 악화됐지만 신흥국들은 노동시장 경직성과 재정적 경기부양의 한계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세부적으로 신흥국 중 필리핀과 인도의 전망이 특히 암울한 반면 중국과 브라질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다. 필리핀은 높은 실업률과 숙련 근로자 부족, 관광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으로 신흥국 중 전망이 가장 어두웠다.

선진국 중에서는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등이 호주나 스웨덴, 미국보다 경제 회복에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는 중동과 남미의 전망이 가장 어두웠고 아프리카가 뒤를 따랐다. 북미는 GDP 성장률이 비교적 덜 악화됐고 강력한 재정적 경기부양에 힘입어 장기적 충격이 가장 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 국가들도 대부분 취약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지만 국가별로 평가가 갈렸다. 프랑스의 경우 GDP 성장률이 약하고 소비자 신뢰도가 낮아 유럽국 중 가장 취약한 국가로 꼽힌 반면, 독일은 두 가지 항목에서 프랑스보다 훨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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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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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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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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