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팀은 부하 직원 강제추행 등 혐의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4일 소환한데 이어 15일 사전구속영장을 부산지방법원에 청구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시장 집무실에서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6월 경찰 수사 단계에서 오 전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경찰로 부터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부산시청 압수수색 등 보완 수사를 통해 추가 혐의에 대한 단서를 찾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오 전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8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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