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SK증권은 8일 NH투자증권에 대해 IB(투자은행)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600원을 유지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투자포인트는 IB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성과 수익원 다각화로 인한 안정적인 실적, 옵티머스 악재 기반영"이라며 "지금 당장은 브로커리지 시장이 호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IB 시장의 성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금융시장에서 IB 부문의 고성장을 예상한다면 NH 투자증권은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브로커리지 호황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옵티머스 관련 손실로 인해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브로커리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영업수익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 옵티머스 관련비용을 모두 반영한다고 해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5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자산관리와 IB 수수료의 증가, 이자이익의 확대 추이를 감안할 때 내년 지배주주순이익은 5810억원으로 11%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