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녕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코로나19 선제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마지막 창녕19 확진자가 퇴원함으로써 약 9개월간 지속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회복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가 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행정명령 발령으로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등 고위험시설과 일반음식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및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가운데)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10.12 news2349@newspim.com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 1월 20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과정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를 포함한 10개반 17명의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매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통해 실무반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해 촘촘한 방역체계 유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월 26일 대구를 방문한 창녕군민이 첫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코인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다수 발생했다.

군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역학조사해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파악 및 검사를 신속히 진행했으며 확산방지와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위해 경남지역 내 최초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하기도 했다.

경남과 인접한 대구·경북에서 신천지 관련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외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 중단 및 감축 운행하고, 시외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열을 측정해 의심환자는 선별진료소에 안내해 상담 및 검사를 받도록 했다.

3월 7일 이후 추가확진자가 없었으나, 7월 8일 해외입국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123일만에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은 해외입국자를 통한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창녕소방서와 협력해 마산역에서 자택까지 수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는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14일간 1일 2회 건강상태 및 이탈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발생했고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3명 이외에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10월 8일 기준) 창녕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해외입국 5명)으로 모두 퇴원한 상태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 노력

'마스크 대란'으로 품귀현상이 발생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들에게 면마스크 1인 2장과 세대당 손 소독제 1통씩을 우선 배부하고, 2차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1인 5장과 세대당 살균 소독제 1통씩을 배부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적마스크 판매 당시 기동력이 풍부한 특정인들이 여러 곳에서 수차례 구매하게 되면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체국 및 농협과 협업해 읍·면 사무소 직원들과 마을이장이 각 판매장소에서 해당지역 주민이 세대별 1회 우선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하고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코로나19로 약 한 달간 폐쇄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장본데이'를 추진해 군청, 유관기관 다수가 참여하기도 했다. 구내식당 미운영 시책으로 두 달간 군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관내 식당을 이용함으로 식당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긴급재난지원금 165억원, 희망 일자리 사업 22억,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휴업 참여 다중이용시설 지원사업 3억원, 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지원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사업 등 4억원을 각각 반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상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힘은 오로지 방역 주체인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며 "가장 강력한 백신은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가 중요하며 타 지역으로 불필요한 방문을 자제하고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