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3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8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111번 확진자 40대 B씨의 배우자다.
B씨는 지난달 22일 경기 군포에서 가족 모임을 한 뒤 형부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인 이날 오후 4시쯤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중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9일 오전쯤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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