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공무원 800여명을 투입, 지역 내 종교시설 1283개소에 대한 집합제한 명령 이행 실태 점검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실시한 점검에서 대면 예배를 강행한 7~8개소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확진자 발생 시 고발 및 구성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18일 교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예배(법회, 미사는 제외)만을 허용하는 집합제한 명령을 발동했다.
고양시는 8~23일 전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소모임 금지, 식사금지 등 방역수칙을 강화한 집합제한 명령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한 조치를 취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줄곧 두 자리 수를 유지하던 확진자가 어느덧 세 자리수까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종교시설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l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