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농업기계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부담 증가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으로 농촌인력 부족을 고려해 감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한 농가당 대상 기종과 횟수 제한 없이 각 기종별 첫날 임대료에 한해(2일차부터 정상 부과) 전액 감면 조치했다.
함평군 농기계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대 농기계 수리 점검을 강화해 농가가 농기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본점과 동부지점, 서부지점 등 총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69종 404대의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