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육상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리공고 및 익산시청 육상부에 위로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육상훈련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조장희 익산체육회장을 비롯한 최형산 부회장, 이리공고 출신 익산시체육회 임원 5명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후원금을 조성하면서 선배들의 의미있는 모교 사랑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리공고 육상부는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주니어육상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신유진 선수가 원반던지기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승연·최하나 선수가 각각 해머던지기·포환던지기에서 1위를 독차지하며 이달 개최된 전국춘계중고육상대회와 전국중고회장배육상대회에서도 우승을 휩쓸어 학교와 익산시에 큰 영예를 안겼다.
익산시청 육상부도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2개와 은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임에도 큰 성과를 낸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익산시체육회도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