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해외에서 입국한 군산 미군부대 장병 A(21)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 오산비행장 환자격리소로 이송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북지역 33번째 확진자이고, 군산 미군부대서 지난 2일 입국한 장병이 5일 확진판정된 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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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0.07.08 lbs0964@newspim.com |
A씨는 지난 6일 무증상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군산부대측 차량으로 공항에서 군산까지 이동했다.
부대도착후 즉시 검체채취후 격리중에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고, 인천공항 검역소에 접촉자 파악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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