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35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으로, 지난 달 29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이달 1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은 1명으로 자가 격리 중이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입국 항공편 기내 접촉자 명단을 확보해 주소지로 이관 조치 했으며, 교통편 및 추가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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