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10월로 연기한 '2020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던 '제4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로 한차례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를 보이며 시민들의 불안감은 물론, 지역 사회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4회째인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 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 등을 테마로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가행렬, 양주 무형문화재 공연, 미디어퍼포먼스,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 지난 3년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불가피 하게 취소했지만 내년 왕실 축제를 더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하면서 온라인 전시·학술대회, 박물관 딜리버리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l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