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3일 오후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관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울산·경남 맞춤형 대기질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3일 수립되어 시행 중인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등 맞춤형 대기환경 정책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부·울·경지역 미세먼지 특성 분석 결과 및 부산연구원 허종배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각 지역별 대기질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워크숍과 병행해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학술·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국립환경과학원과 부산연구원 간 업무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대기분야 연구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대기오염원은 모두 다르지만 대기문제는 주로 복합적·광역적으로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맞춤형 관리를 위해서는 주변 지역의 배출원 특성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 간의 대기 특성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여 더 좋은 정책수립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작년부터 IoT 측정망, 이동측정차량 등을 활용한 산업단지 관리, 생활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거리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지역맞춤형 배출원 관리를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항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청-부산광역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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