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버디&보기]우즈가 아마추어 골퍼에게 조언한 숫자 90~105의 의미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달 미켈슨과의 자선 매치 때 퍼트 앞둔 같은 편 매닝에게 일일이 말해줘
'90'은 실제 거리 90% 감으로 스트로크하라는 뜻…'퍼트는 스피드가 관건' 일깨워

[서울=뉴스핌] 김경수 객원 골프라이터 = 세계 최고의 골퍼가 아마추어에게 해주는 조언은 어떤 내용일까?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극복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더 매치:챔피언스 포 채리티'를 주의깊게 봤다면 그 단서를 잡을 수 있을 듯하다.

지난달 열린 자선 매치에서 한 편을 이룬 타이거 우즈와 페이튼 매닝(오른쪽). 우즈는 이날 매닝에게 퍼트 스피드를 수치화해 알기쉽게 조언해줬다. [사진=미국PGA투어]

당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플레이어 페이튼 매닝, 톰 브래디와 편을 이뤄 포볼·그린섬 매치플레이를 벌였다.

매닝과 브래디의 핸디캡은 각각 6, 8로 '아마추어 고수'에 속한다. 그런데도 편의 승리를 위해 우즈는 파트너인 매닝에게, 미켈슨은 브래디에게 적잖은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네 명이 마이크를 차고, 각각의 골프카트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서 시청자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도 있었다.

많은 골퍼들은 그 가운데 우즈와 매닝의 대화에 주목했다. 특히 퍼팅그린에서 우즈가 매닝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가 관심을 끌었다.

둘은 미국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아놀드 파너 인비테이셔널 등의 프로암에서 함께 플레이한 적이 많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친분을 맺어왔다. 우즈가 "은퇴 후 골프 기량이 점점 향상돼 기쁘다"고 말하자 매닝은 "우즈는 골프선수로서 뿐 아니라 캐디 역할과 그린 읽기에서도 최고다. 긴장된 상황에서도 그가 말해준 곳과 스피드로 치면 볼은 홀에 들어갔다"고 화답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매치에서 우즈는 퍼트를 앞둔 매닝에게 그린 스피드와 볼 터치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것을 숫자로 표현해 알려줬다.

이를테면 평탄한 라인의 퍼트를 100으로 정하고, 내리막 라인이거나 빠른 그린에서는 100 미만의 숫자로, 오르막 라인이거나 느린 그린에서는 100 이상의 숫자로 일러줬다.

1번홀 퍼팅그린에서 매닝이 먼 거리의 퍼트를 남겼을 때 우즈는 "90"이라고 말해줬다. 이는 홀까지 거리가 10m라면, 내리막이므로 90%의 거리(9m) 감으로 스트로크하는 이미지를 가지라는 뜻이다.

매닝이 4번홀에서 7.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하기 전 우즈는 "95"라고 외쳤다. 이는 '평탄한 곳에서 퍼트할 때보다 95%의 거리감(약 7m)으로 스트로크하라'는 뜻이다. 매닝은 그 퍼트를 성공했다.

그런가하면 5번홀 퍼팅그린에서 우즈는 퍼트를 앞둔 매닝에게 "105"라고 말했다. '오르막 라인이므로 평상시보다 105%의 거리감으로 스트로크하라'는 의미다.

흔히 "퍼트는 방향보다 거리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우즈 역시 거리(스피드)가 퍼트의 성패를 가름한다고 보고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방법으로 조언해준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우즈의 어드바이스를 원용해볼 만하다. 내리막이나 오르막 라인에서 퍼트 스피드를 가늠할 때 90이나 110 등의 숫자를 생각하고 스트로크의 세기를 이미지화하면 거리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